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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 댄스 스튜디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한류마당 예술제 개최

미주 한인사회의 내로라하는 문화 예술인들이 한인사회를 더욱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 문화를 지키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5개 문화 예술단체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윌셔 이벨극장에서 한류마당 예술제를 개최한다.     로스앤젤레스한인회와 미주 한국 무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한류마당 예술제에는 '고운춤 무용단' 'NK 댄스 스튜디오(NK DANCE STUDIO)' '김응화 무용단' '노희연 경기민요' '한미무용 진발레스쿨' 등이 총출동한다.     5개 문화 예술단체는 '줄기마다 꽃이어라'의 두 번째 에피소드로 작년에 이어 또 한 번의 한류마당 예술제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 전통춤부터 민요, 발레, K-팝에 이르기까지 한국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협동 공연을 통해 문화 공유의 장을 펼쳐 보인다는 방침이다.     NK 댄스 스튜디오 니키 장 대표는 "이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한류마당 예술제는 미주 한인 이민 역사의 줄거리를 공유하고, 한국 문화를 계승하며, 한국 문화를 'K-Wave' 브랜드로 지속 성장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인 문화 예술의 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미래의 예술인들을 양성하는 효과도 있다"라며 "각 문화 예술단체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티켓 구입 및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213)718-2343(니키 장) 알뜰탑 스튜디오 댄스 댄스 스튜디오

2024-10-21

[NK 댄스 스튜디오] 2024 NK 쇼케이스 뜨거운 열기 속 성료

LA 최대 규모의 K-팝 댄스 스튜디오인 ‘NK 댄스 스튜디오(대표 니키 장)’가 마련한 2024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5일 웨스트모어 볼룸(Westmor Ballroom)에서 진행된 NK 댄스 스튜디오의 2024쇼케이스는 총 16팀이 트렌디함과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꾸미며 400여 관객들로부터 환호의 박수를 받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쇼케이스에서는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스모크를 시작으로 에스파, NCT 127, 라이즈, 르세라핌, 블랙핑크, 뉴진스, 엔하이픈, 아이브, 베이비몬스터 등 K-팝 아이돌들의 댄스를 커버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니키 장 대표는 “나날이 K-팝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라 금년 쇼케이스에는 400명 이상 인파가 운집했다”라며 “타운을 베이스로 하는 작은 스튜디오에서 이만한 규모의 쇼케이스를 개최했고, 우리 한국 문화 그리고 K-팝을 사랑하는 어린 친구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었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쇼케이스 개최 의의를 밝혔다.     또한 “춤추는 아이들이 대개 쿨하고 멋지지만, 우리 NK 친구들은 하나 더 추가하여 내면적으로도 예의 바르고 인성이 좋은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NK 댄스 스튜디오는 지난 4월부터 LA마당몰 2층으로 이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오는 9월 LA한인축제, 10월 풀러턴 아리랑축제, 11월 미주한인이민 행사와 어흥축제에서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문의: (213)718-2343 ▶주소: 621 S. Western Ave, Suite 212, Los Angeles 알뜰탑 스튜디오 댄스 댄스 스튜디오

2024-05-29

NK 댄스 스튜디오…NK 댄스 스튜디오, 2023 쇼케이스 '성황'

  K-팝 댄스 학원 'NK 댄스 스튜디오(대표 니키 장)'가 2023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NK 댄스 스튜디오는 지난 5일(금) 저녁 6시 LA 옥스포드 호텔서 가족과 친구 연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연례 NK 쇼케이스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쇼케이스에서 NK 댄스 스튜디오 수강생들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Nobody(원더걸스)'로 포문을 연 NK 댄스 스튜디오는 'Run BTS(방탄소년단) + 파이팅 해야지(부석순)' 'After LIKE(아이브)' 'Pink Venom(블랙핑크)' 'DON'T TOUCH ME(환불원정대)' 'Butter(방탄소년단)' 'FEARLESS(르세라핌)' 'Hype boy(뉴진스)' 'HELLO(트레저)' 'Ditto(뉴진스)' 'SHOOTING STAR(XG)' 'CASE 143(스트레이 키즈)' 'ANTIFRAGILE(르세라핌)' 'Cherry Bomb(NCT 127) + MY BAG((여자)아이들)' 'Candy(NCT DREAM)' 등 화려한 무대를 이어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는 최연소인 5살 참가자부터 최고령인 70대 '몸짱' 시니어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층이 출전해 눈길을 모은다. NK 댄스 스튜디오는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K-팝 댄스에 대한 열정을 매개로 세대가 통합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는 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NK 댄스 스튜디오의 연례 쇼케이스는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기회의 부재로 아쉬움을 느끼는 수강생들을 위해 지난 2021년 처음 개최됐다. 그후 해마다 이어지며 3회째를 맞이한 연례 쇼케이스는 수강생들이 무대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의: (213)718-2343   ▶주소: 4055 Wilshire Blvd Los Angeles 알뜰탑 스튜디오 댄스 댄스 스튜디오

2023-05-07

또 난사…서부서 3주간 29명 희생

새해 들어 가주 등 서부지역이 총기난사 참극의 진앙지가 되고 있다. 특히 가주는 전국에서 가장 엄격한 총기 규제법을 시행하는 지역임에도 비극이 이어지고 있어 정책의 효율성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관계기사 2면   가주에서 21일과 23일 잇따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데 이어 24일 워싱턴주 야키마의 편의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야키마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30분쯤 서클K 편의점에서 용의자 저리드 해덕(21)이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졌다. 현장에서 도주한 해덕은 인근 창고 근처에서 권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총기 데이터 관련 비영리 단체인 ‘총기폭력 아카이브(이하 GVA)’에 따르면 이날 사건으로 올해 들어 서부지역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참극은 6건, 사망자는 29명으로 집계됐다. GVA는 총격에 의한 피해자(부상자·사망자 포함)가 4명 이상 발생한 경우를 총기 난사(mass shooting) 사건으로 규정한다.   통계를 전국으로 확대하면 가주에서 발생한 총기난사의 심각성은 도드라진다.   GVA에 따르면 1월 24일 현재 올해 들어 전국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은 총 40건으로 사망자 73명이다. 전국적으로 보면 1월에만 하루에 약 1.6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셈이다.   이중 5건은 최근 가주에서 발생한 ▶북가주 샌프란시스코 길거리 총격 사건(6일·1명 사망) ▶중가주 툴레어카운티 가정집 총격 사건(16일·6명 사망) ▶남가주 몬터레이 파크 총격 사건(21일·11명 사망) ▶북가주 하프 문 베이 총격 사건(23일·7명 사망) ▶북가주 오클랜드 개스 스테이션 총격 사건(23일·1명 사망) 등이다.   가주에서 발생한 일련의 총기난사 사건의 숫자는 전국의 12.5%에 해당하지만 사망자(26명)는 전체 사망자 중 약 36%를 차지했다. 타 지역에 비해 사건당 희생자들이 더 많았다는 뜻이다.   LA타임스는 24일 “총격 피해가 이어지자 많은 사람이 해답을 찾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더욱 강력한 총기 규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샌마테오카운티 데이브 파인 수퍼바이저는 성명을 통해 “모두가 비극에 질려있다. 현 상태를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다”며 “우리는 총기 규제 정책과 관련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가주의 경우 다른 주에 비해 까다로운 각종 총기 규제법이 이미 시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LA카운티 셰리프국 총기 교관, 범죄수사부 등에서 근무한 데이비드 김 총기 전문가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가주는 총알을 살 때도 배경조사를 할 만큼 그 어느 주보다 강력한 총기 규제법들을 시행 중”이라며 “계속 규제하고 법만 강화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 문제가 없는지도 함께 살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가주의 강력한 총기 규제법에는 허점도 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주민들이 가주의 까다로운 총기 법을 피하기 위해 규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다른 주로 가서 총기를 산 뒤 다시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전국적으로 총기 난사 사건은 증가세를 보인다. GVA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총 647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전년 대비(2021년·690건) 약 6%포인트 감소한 것이지만 2018년(336건), 2019년(417건), 2020년(610건) 등 꾸준히 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총기 규제 강화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다. 워싱턴DC를 비롯한 19개 주에서 위험인물에 대한 총기 구매, 소지 등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레드 플래그법을 잇달아 시행 중이다. 가주도 지난 2016년부터 이를 시행하고 있다.   총기 소유가 헌법상 권리로 인정되는 가운데 총기 규제 시행은 역설을 낳고 있다. 방어를 목적으로 한 총기 사용 역시 각종 규제에 따라 제약을 받을 여지가 있다.   GVA에 따르면 총기 난사 사건은 증가세인데 반해 실제 ‘방어적 총기 사용(Defensive Use)’ 건수는 줄고 있다.   GVA 통계를 보면 2017년(2118건), 2018년(1889건), 2019년(1619건), 2020년(1512건), 2021년(1295건), 2022년(1176건) 등 방어를 목적으로 한 총기 사용은 계속 감소 중이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사설 총기난사 총기난사 사건 댄스 스튜디오 스타 댄스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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